바이오메탄 자동차 연료시설 준공
원주에 국내 최초 통합관리 시설 설립 … 하루 220톤 폐기물 처리가능
화학뉴스 2015.03.25
바이오메탄(Bio Methane) 자동차 연료화 시설이 국내 최초로 원주에 설립된다.
원주 바이오메탄 자동차 연료화 시설은 음식폐기물 등 유기성 폐기물을 처리하면서 발생하는 가스를 자동차 연료로 사용하는 시스템으로 3월26일 준공돼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국비 등 304억원을 들여 원주시 저금어지길 원주하수처리장 인근에 조성한 시설은 폐기물 반입과 공급 등 처리공정 시설, 충전 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폐기물 반입부터 가스 충전까지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시설로는 국내 최초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설은 민간투자 BTO(Build-Transfer-Operate) 방식으로 조성되며 ㈜강원바이오에너지가 20년간 운영한 뒤 강원도에 관리·운영권을 넘길 방침이다. 하루 220톤의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으며 바이오메탄은 연간 200만노멀(N)㎥를 생산할 수 있다. 하루에 승용차 220대분의 가스를 충전할 수 있는 규모이다. 현재 시범적으로 원주시 관내 압축천연가스(CNG) 택시 70대에 무료로 가스를 공급하고 있으며 곧 유료화할 계획이다. <화학저널 2015/03/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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