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백우석․이우현 체제 지속
임기 3년의 사내이사로 재선임 … 신사업 육성과 체질개선 주력
화학뉴스 2015.03.26
OCI가 백우석 부회장과 이우현 사장을 재선임했다.
OCI는 3월25일 오전 주주총회를 열고 백우석 부회장과 이우현 사장을 임기 3년의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고 발표했다. OCI는 주주총회에서 2014년 매출 2조3078억원, 영업손실 728억원을 기록했다는 내용의 재무제표를 승인받았다. 백우석 부회장은 주주총회에서 “2015년 경영환경은 새로운 질서로 재편되는 뉴 노멀(New Normal)의 시대”라며 “국제유가가 떨어짐에 따라 화학제품의 가격하락이 예상되고 폴리실리콘(Polysilicon) 시장의 회복 여부, 환율 및 에너지 가격변동 등 불확실성이 잠재해 있다”고 주장했다. 백우석 부회장은 “OCI는 2015년을 최근 몇 년간의 침체를 벗어나 도약하는 골든타임으로 보고 신사업 육성과 체질개선에 주력할 것”이라며 “세계 태양광 시장규모가 전년대비 20%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생산효율화를 조기 완료해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비록 영업적자를 기록했으나 투자환경을 우호적으로 조정하자는 취지에서 적은 금액이나마 배당을 하기로 했다”며 “2015년 더 좋은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OCI는 보통주 1주당 현금 200원씩 총 47억원을 배당하기로 확정했다. <화학저널 2015/0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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