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팜한농, 계열분리 후 “매각”
동부그룹, 공정위 신청 계획 … 구체적 시기는 F1와 협의 진행
화학뉴스 2015.03.31
동부그룹이 동부팜한농의 계열분리 및 매각에 합의했다.
동부씨엔아이는 동부팜한농의 지분매각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동부팜한농의 재무적 투자자와 공정거래위원회에 동부팜한농 계열분리를 신청하기로 합의했다”고 3월31일 발표했다. 이어 “계열분리 이후 동부팜한농 지분 매각을 추진할 예정이며 구체적 매각 시기 및 방법은 재무적 투자자와 협의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동부그룹 제조 계열사는 동부대우전자와 동부CNI 등 전자부문만 남게 됐다. 동부씨엔아이는 동부그룹 제조부문의 실질적 지주회사 역할을 하고 있으며 동부팜한농은 동부그룹이 지분 49.9%, 재무적 투자자(FI)들이 50.1%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동부팜한농은 비료·종자 사업을 영위하는 농업부문 계열사로 종자·작물보호제 부문 국내시장 1위이다. 동부그룹은 2013년 말부터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추진해 매각 대상 자산을 상당수 처분하거나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5/0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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