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에너지화학, EPS 호조로 “증설”
ANYPOLⅡ, 생산능력 2배 확대 … 단열재 시장 활성화로 수요 증가
화학뉴스 2015.04.14
SH에너지화학(대표 이규봉)은 단열재 시장 활성화에 발맞추어 2015년 4월 EPS(Expanded Polystyrene) 증설을 추진한다.
비드법 1종인 ANYPOLⅠ은 기존 10만톤에서 12만톤으로 증설하고, 비드법 2종인 ANYPOLⅡ는 2만5000톤에서 5만톤으로 생산능력을 2배 확대할 방침이다. ![]() ANYPOLⅡ는 기존 EPS에 열을 차단하는 물질을 첨가한 것으로 기존 EPS 대비 단열성이 10-20% 이상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SH에너지화학은 건축물 에너지 효율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단열재 수요가 증가해 영업실적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14년 영업이익은 212억7200만원으로 전년대비 231.1%, 당기순이익은 167억3300만원으로 263.2% 급증했다. 2013년 당기순이익은 2012년에 비해 2083.4% 폭증한 바 있다. EPS 제조공법은 일반적으로 코팅공법, 중합공법, 압출공법, 중합·압출공법이 있다. <김원지 기자> <화학저널 2015/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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