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베이, 새만금 실리카 공장 착공
4월27일 새만금 부지서 진행 … 1210억원 투입 2016년 12월 가동
화학뉴스 2015.04.21
솔베이(Solvay)가 새만금산업단지에서 실리카(Silica) 공장을 건설하기 위한 첫 삽을 뜬다.
전라북도와 솔베이 관계자에 따르면, 4월27일 새만금산업단지 2공구 현장 6만9935m² 부지에서 실리카 공장 기공식이 진행된다. 기공식에는 전라북도 송하진 도지사, 군산시 문동신 시장, 솔베이 아시아태평양 지역담당 임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실리카 생계 1위인 솔베이는 국내공장 건설에 1210억원을 투입한다. 완공되면 80명을 고용해 2016년 12월부터 고급 실리카를 생산할 계획이다. 실리카는 타이어, 고무제품, 치약, 농약, 의료 등에 적용되며 강도와 흡착력이 높은 친환경 특수소재로 알려졌다. 벨기에 브뤼셀에 본사를 두고 있는 솔베이 그룹은 세계 55개국에 제조공장 111곳, R&D센터 12개소를 두고 있으며 매출은 18조원에 달한다. <화학저널 2015/0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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