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북미 가정용 ESS 공략
미국 Eguana와 협력 MOU 체결 … PCS․배터리 일체형 출시
화학뉴스 2015.04.22
LG화학이 북미 가정용 ESS(Energy Storage System) 시장에 진출한다.
LG화학은 최근 북미 전력변환장치(PCS) 공급기업인 Eguana Technologies와 ESS 사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LG화학의 배터리와 이구아나의 PCS를 결합한 가정용 ESS를 공동 개발해 2015년 3/4분기 북미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며 앞으로 북미 공략을 위해 영업․마케팅 부문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양사의 ESS는 PCS와 배터리를 일체형으로 제조해 기존 태양광 패널 설치 가정에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으로 구매 및 설치비용 등을 크게 개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LG화학 ESS 사업담당 장성훈 전무는 “세계 최고 ESS 기술 보유기업 간의 전략적 제휴로 급성장하는 북미 가정용 시장을 리드할 수 있는 강력한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며 “북미를 비롯한 세계 모든 지역에서 LG화학의 배터리를 탑재한 ESS제품을 볼 수 있도록 세계 1위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5/0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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