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틸아크릴레이트 유증기 누출
|
4월22일 김포 위험물 처리시설에서 … 악취 발생해 주민 불편 화학뉴스 2015.04.23
김포에 위치한 위험물 처리시설에서 위험물질이 유출됐다.
4월22일 오후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 양택리에 있는 위험물 저장 처리시설에서 인화성 물질인 에틸아크릴레이트(Ethylacrylate) 유증기가 유출돼 심한 악취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인근 주민들이 악취 때문에 불편을 겪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과 김포시 관계자가 현장에 출동해 찢어진 드럼통을 밀봉하고 열기를 식혀 유출을 막았다. 소방당국은 온도가 올라가면서 드럼통 내부의 압력이 상승해 유증기가 구멍을 통해 새어나온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페인트, 광택제, 가죽 가공에 쓰이는 에틸아크릴레이트는 3급 발암물질로 코나 입을 통해 흡입하면 폐를 자극해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안전/사고] 코오롱인더스트리, 탱크 유증기 폭발 | 2019-10-30 | ||
| [안전/사고] 한화토탈, 유증기 유출사고 ”사과” | 2019-07-29 | ||
| [안전/사고] 한화토탈, 유증기 유출사고 “과실” | 2019-07-26 | ||
| [안전/사고] 한화토탈, 유증기 유출 피해 보상 | 2019-06-05 | ||
| [안전/사고] 한화토탈, 유증기 유출 “거짓말?” | 2019-05-2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