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 액정 기술로 독일혁신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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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FFS로 고효율 액정 터치 구현 … 밝은 화면에서 배터리 장기 사용
화학뉴스 2015.04.29
머크(Merck)가 액정 기술로 독일 뮌헨에서 열린 <독일 혁신상(German Innovation Award)> 대기업 부문을 수상했다.
한국머크는 UB-FFS(Ultra Bright Fringe Field Switching) 기술이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에서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액정 터치기술을 가능케 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발표했다. UB-FFS 기술을 적용하면 밝은 색상의 화면에서도 배터리를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효율이 우수한 반투명 기술은 2014년 최신 스마트폰에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머크의 Bernd Reckmann 박사는 “머크의 혁신은 독일의 성공적인 주요 기술을 대표하는 것”이라며 “액정 관련 특허만 2500건 이상인 전문성을 바탕으로 모바일 기기의 디스플레이 성능을 계속해서 향상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머크는 현재 담스타트(Darmstadt) 본사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혁신센터를 건설하고 있다. 독일 혁신상은 독일연방경제에너지부가 후원하고 Accenture, EnBW, Evonik이 매년 공동으로 미래 지향적 기술로 시장에 변화를 가져온 독일 기업에게 시상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5/0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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