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폰에서 반도체로…
1/4분기 반도체 영업이익 3조원으로 50% … 매출액 10조2700억원
화학뉴스 2015.04.29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이 역대 1/4분기 영업실적 가운데 사상최대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15년 1/4분기 영업이익이 5조9800억원으로 반도체에서 2조9300억원을 달성해 절반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동기대비 무려 1조원 가량 증가한 것으로 전분기대비로도 소폭 늘어났다. 반도체 매출액은 10조원을 넘어선 10조2700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모바일·서버·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꾸준히 증가했다”며 “20나노 공정전환에 따른 코스트 경쟁력 강화와 DDR(Double Data Rate) 4·LPDDR(Low Power Double Data Rate) 4 등 차별화제품 공급으로 수익성이 확보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 시스템 LSI(Large Scale Integration)는 계절적 수요 감소로 전분기대비 매출은 감소했지만 14나노 모바일 AP제품 양산과 가동률 상승에 따라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2/4분기 메모리 시장은 신규 스마트폰 판매 본격화로 모바일 수요 강세와 서버·SSD 수요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최첨단 공정을 적용한 차별화제품으로 수익성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방침이다. <화학저널 2015/0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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