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포인트 인센티브 지급…
제주도, 온실가스 감축 동참 … 대규모 아파트 가입 유도
화학뉴스 2015.05.19
제주도가 2015년 7월부터 50가구 이상 아파트 단지별로 탄소포인트 가입제도를 시행한다.
제주시와 서귀포시는 50가구 이상 아파트를 대상으로 탄소포인트 가입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가입 아파트 단지 가운데 전기 사용량을 8% 이상 절감한 단지에 50만-1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인센티브 대상 가운데 상위 30%를 선정해 100만-10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통해 아파트단지 관리자와 개별 가구가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공동 목표를 세우고 노력함으로써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50가구 이상 아파트 단지는 제주시에 184개, 서귀포시에 59개가 있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이나 상업부문 등 비산업 부문에서 발생하는 전기 사용량을 줄여 온실가스 감축비율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고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친환경 생활 실천 프로그램이다. 문순영 제주도 환경보전국장은 “탄소포인트제의 새로운 기폭제가 될 아파트 단지별 가입제도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시민과 관련단체의 협조가 절실하다”며 참여를 당부했다. <화학저널 2015/05/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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