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폴리케톤 중국시장 노리고…
차이나플라스에 폴리케톤 전시 … 새로운 패러다임 구축 목표로
화학뉴스 2015.05.21
효성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고성능 신소재 폴리케톤(Polyketone)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였다.
효성은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하고 있는 <2015 차이나플라스>에서 폴리케톤을 전시하고 있다고 5월21일 발표했다. 폴리케톤은 일산화탄소와 올레핀(Olefin)으로 이루어진 EP(Engineering Plastics)로 친환경 고분자 신소재이다. 나일론에 비해 충격강도가 2.3배 정도 강하며 내화학성은 30% 이상 뛰어나고 내마모성과 기체 차단성도 현존하는 소재 가운데 가장 뛰어나 자동차, 전기·전자 내외장재, 연료계통 부품, 타이어코드, 산업용 로프, 벨트 등에 다양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효성 조현상 전략본부 부사장은 “내구성·내화학성이 뛰어난 차세대 소재 폴리케톤의 마케팅을 본격화해 글로벌 EP 시장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효성은 산업통상자원부 WPM(World Premier Materials) 사업의 지원을 받아 독자기술로 폴리케톤 상용화에 성공해 현재 폴리케톤 5만톤 상용 플랜트를 건설하고 있다. 2012년에는 울산에 1000톤의 파일럿 플랜트를 건설해 가동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5/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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