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경제로 청정사회 실현…
충남, 토론회에서 육성방안 모색 … 연료전지를 핵심으로
화학뉴스 2015.06.04
충청남도 도청에서 청정 수소를 산업, 환경, 교통, 안보 등 전 분야에서 일반적인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수소경제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합동 토론회가 열렸다.
충청남도는 도청 공무원, 연구기관, 도내 발전사, 석유화학기업 등 관계기관·기업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수소경제사회 실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6월4일 밝혔다. 토론회는 <수소연료전지자동차 부품 실용화 및 산업기반 육성 사업>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예비타당성 대상 사업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한 단계 진전된 수소경제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수소연료전지자동차, 충전 인프라 구축, 가정용 및 산업용 연료전지, 발전용 연료전지 등을 핵심 육성 분야로 선정하고 에너지정책 활성화 방안과 관련제도를 논의했다. 충청남도는 토론회를 통해 도내 수소산업 현황 및 역량을 진단하고 가정용, 공공용, 산업용, 발전용 연료전지 보급사업 등 수소에너지 정책방향을 잡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가정용 연료전지 시범사업을 확대·추진하는 한편, 장기적으로는 충남 수소경제사회 실현 중장기 발전 종합계획을 수립·추진할 방침이다. 도청 관계자는 “토론회는 충남을 청정 수소에너지에 기반한 경제사회로 발전시키기 위한 장기계획의 출발점”이라며 “산업화 전략 세미나 및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민·관·산·학·연 협력체제 구축 및 에너지기업의 참여와 협력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화학저널 2015/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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