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플랜트 다시 활성화…
울산시장, 간담회 갖고 의견교환 … 투자유치 적극화로 위기 극복
화학뉴스 2015.06.04
김기현 울산시장이 석유화학 플랜트 관련기업 대표들을 만나 침체된 석유화학산업의 동반성장 방안을 논의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김기현 시장은 6월4일 오전 울산경제진흥원장, 울산중소기업협회장, 전문경력 인사 등과 함께 울산 미포공단에 있는 유벡을 방문해 지역 석유화학 플랜트기업 대표들과 경제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유벡 김성열 회장은 “30여년의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전문적인 공장 건설과 설비 정비기업으로 성장했지만 최근 경기 악화로 매출액이 크게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위기 극복을 위해 울산시와 유관기관들이 힘을 보태달라”라고 강조했다. 김기현 시장은 “당면한 경제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외 투자유치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라며 “대기업들이 신규 투자를 해야 플랜트기업들이 살아나고 울산 경제가 재도약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하반기부터 동북아 오일허브 북항 조성사업이 본격화되면 플랜트기업들의 활성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귀담아 듣고 활동에 불편이 없도록 과감한 규제개혁과 금융·연구개발 지원 등을 강화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화학저널 2015/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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