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이 디스플레이산업에서 상생협력을 모색하기 위한 <제1차 한국-중국 디스플레이산업 민관 협의회>를 6월12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했다.
한국은 김용래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산업정책관을 대표로 김경수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부회장, LG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 동아엘텍, AP시스템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했다.
중국은 댜오스징 공업정보화부 전자정보사 사장, 량신칭 중국광학광전자산업협회 LCD분회 비서장, 디스플레이 생산기업 BOE, 차이나스타, 티안마, 동쉬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했다.
한국과 중국 대표는 기존의 <한중 부분품 교류회>를 활성화함으로써 장비·소재 관련 중국기업과 한국기업이 주문자상표부착(OEM) 합작사업을 추진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기술 협력, 산업클러스터 협력, 인력양성 협력 추진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