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전지, 유기소재로 경쟁력 향상
경상대-포항공대, 플래스틱 반도체 개발 … 전하이동 개선에 성공
화학뉴스 2015.06.22
국내 연구진이 유기 태양전지(PV)에 적용 가능한 플래스틱 반도체를 개발했다.
경상대학교는 화학과 김윤희 교수와 포항공대 박찬언 교수 연구팀이 새로운 극성 구조를 도입해 태양전지에 적용할 수 있는 플래스틱 반도체를 개발했다고 6월21일 발표했다. 유기물 소재를 이용한 태양전지는 대량생산 가능하고 코스트 경쟁력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가볍고 유연해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유기 태양전지는 광전변환 효율이 무기 태양전지에 비해 크게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연구팀은 새로운 극성의 구조를 도입해 전류 특성이 우수하고 전하 이동도가 높은 태양전지 소재를 개발했으며 국내특허와 해외특허를 출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윤희 교수는 “강한 극성을 가진 새로운 구조로 전하 이동을 개선하면서 유기 태양전지 효율을 높이는 신개념 고성능 소재를 개발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연구결과는 <화학저널 2015/0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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