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친환경 경영전략 가속화
2010-2014년 에너지 코스트 4000억원 감축 … 온실가스 배출 관리
화학뉴스 2015.06.22
LG화학이
LG화학은 에너지경영시스템(EnMS: Energy Management System)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여수 VCM(Vinyl Chloride Monomer) 플랜트 최초로 ISO 50001 인증을 받아 국내외 통합 인증으로 확대 실시하고 있으며, 2013년 3월 에너지관리공단과 40억원 상당의 에너지펀드를 조성해 중소기업에 에너지 절감 노하우를 전수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에너지부문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또 <에너지위원회>를 3개월마다 개최해 주요 이슈와 정보를 공유하며 온실가스 및 에너지 규제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정책입안 및 실적분석, 관련 사안들을 논의하고 있다. 중장기 계획에 따라 생산공정 혁신 및 신규 제조공법 도입, 기술교육 투자 강화 등 전사적인 노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특히 에너지 소비가 많은 석유화학 공장을 중심으로 공정개선 및 설비 효율화 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설비 효율화 분야에서는 원료 등을 운반할 때 사용되는 모터를 고효율의 모터로 교체하고, 여수공장에 열병합발전소를 운영해 전기와 스팀을 자체 조달하는 등 생산공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를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 LG화학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약 4000억원의 코스트 감축을 달성했으며 에너지·온실가스 관리 정보기술 시스템인 GEMS(Greenhouse gas and Energy Management System)를 통해 매월 에너지 사용량과 온실가스 배출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5/0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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