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항공, 바이오연료 채용
3000만달러로 10년간 9000만갤런 구입 … 탄소배출 80% 감축 기대
화학뉴스 2015.07.01
미국 항공사인 유나이티드항공(United Airlines)이 바이오연료 사용을 본격화한다.
유나이티드항공은 6월30일 항공용 바이오연료 제조기업인 Fulcrum BioEnergy에 3000만달러 가량 투자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10년 동안 9000만갤런의 바이오연료를 구입할 계획이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유나이티드항공은 2015년 로스앤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 사이를 비행하는 항공기에 바이오연료를 시험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바이오연료는 탄소 배출량이 적고 연료비 절감에도 유용하나 실제 사용은 드문 것으로 알려졌다. 유나이티드항공은 2014년 전체 운영 코스트의 32%에 해당하는 39억갤런의 연료를 사용했으며, 미국 항공사가 바이오연료에 본격 투자하는 것은 2012년 바이오연료 정유공장을 매입한 Delta Airline에 이어 2번째이다. 유나이티드항공은 Fulcrum이 개발한 바이오연료를 기존 항공연료에 섞어 사용함으로써 탄소배출량을 80% 가량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화학저널 2015/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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