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 화학재난사고 대응 강화
울산·여수·태안·평택 공동대응 … 화학단지·선박 공동대응
화학뉴스 2015.07.01
해양경비안전서와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가 해상 화학사고에 철저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국민안전처는 울산·여수·태안·평택 지역 해양경비안전서와 화학재난 합동방재센터가 유해화학물질 사고 대응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지역별로 체결한다고 7월1일 발표했다. 업무협약은 6월9일 안전처와 환경부가 체결한 유해화학물질·기름오염사고대응 업무협약의 후속 조처이다. 울산, 여수, 평택, 태안 석유화학단지는 유해화학물질·유류·가스 저장시설이 밀집해 있을 뿐만 아니라 인근 항만에서 유해화학물질 해상 물동량의 88%를 처리하고 있으나 고압가스배관의 53%가 설치된지 20년 이상 지남에 따라 대형사고 발생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양 부처는 업무협약에 따라 울산·여수·평택·태안 일대 화학단지 및 항만시설, 선박 등에서 화학사고가 발생하면 공동대응을 실시하게 된다. 안전처 해경안전본부는 “화학사고 대응 전문성을 갖춘 합동방재센터와 해상을 잘 아는 해경안전서가 상호보완하면 해상 화학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화학저널 2015/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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