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코닝(Corning)이 혁신적인 <MACOR> 솔루션을 아시아 의료 및 실험기기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7월8일 발표했다.
MACOR는 비활성 및 저밀도 조성 등의 특징을 보유하고 있어 특정 의료기기 개발에 아주 유용하며, 일반적인 금속 가공 기계로 가공할 수 있기 때문에 개발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뢰성 있는 엔지니어링 솔루션으로써 미국의 우주 왕복선 프로그램에 채용된 바 있으며, 저밀도 유리 세라믹 복합소재로 진공, 방사선, 전자 절연 환경에 사용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MACOR는 기술적 세라믹 강도 및 내구성이 우수하고 고성능 중합체의 범용성, 연질 금속의 가공성을 제공하는 동시에 내구성과 유연성을 통해 의료장비 및 시스템에서 사용되는 기하학적 형상의 부품을 디자인하는 것이 가능하다.
까다로운 환경에서도 다양한 금속과 결합해 우수한 성능을 구현하기 때문에 유럽과 미국의 의료 및 치과  분야에 상용화되는 등 신뢰성 높은 인기제품으로 알려졌다.
MACOR는 의료 분야에 필수인 고온저항성 및 비활성, 인장강도 우수성, 절연성, 내방사성 등의 특성을 제공한다.
코닝의 프랑크 드 로게릴(Franck de Lorgeril) 글로벌 마케팅 매니저는 “아시아 의료 및 실험장비 제조기업들은 높은 신뢰성을 요구받고 있기 때문에 차별제품을 제조할 수 있는 고품질의 신뢰 가능한 소재 발굴이 중요하다”며 “코닝의 탄탄한 고객 서비스 능력에 힘입어 MACOR가 아시아기업들이 차별제품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하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