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 <재활용 가능 자원 분리배출 모범시설> 공모전을 추진한다.
공제조합은 재활용 가능한 자원의 순환시스템이 잘 구축돼 있는 모범시설을 선정해 포상할 계획이라고 7월20일 밝혔다.
공모전은 7월20일부터 9월21일까지 2개월 동안 진행되며 공제조합이 주최하고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후원한다.
모범시설은 주택단지와 대량 배출처 2개 부문으로 나누어 공모하며 8곳을 선정해 포상금 3000만원 및 환경부 장관상 포상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응모자격은 공동주택단지는 500세대 이상, 단독주택단지는 규모제한이 없으며 대량 배출처는 대형 유통시설 및 학교, 군부대, 휴게소, 사업장 등이다.
공제조합 김진석 이사장은 “분리배출 모범시설 공모전을 계기로 자원의 분리·배출 강화와 재활용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하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