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모바일 D램 생산 확대
애플 차세대 스마트폰용 공급위해 … 스탠더드 D램 생산은 축소
화학뉴스 2015.08.05
삼성전자가 메모리 반도체의 제품구성을 고사양로 개선하기 위해 스탠더드 D램의 생산비중을 줄이고 모바일 D램의 비중을 확대한다.
타이완 등 중화권 IT 매체들은 삼성전자가 스탠더드 D램 생산비중을 30% 줄이는 대신 모바일 D램을 증산할 것이라고 8월5일 보도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구체적인 생산비중 축소는 확인할 수 없다”면서도 “모바일 D램 및 서버 D램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것은 맞다”고 밝혔다. 타이완의 IT 매체는 삼성전자가 애플(Apple)의 차세대 AP(Application Processer)인 A9에 공급할 모바일 D램 물량을 맞추기 위해 생산비중 전환을 추진하는 것으로 예측했다. 애플이 차기 스마트폰 아이폰6S와 6S플러스에 탑재할 예정인 A9 프로세서는 마이크론(Micron)과 SK하이닉스가 주요 공급자이나 메모리용량을 1GB에서 2GB로 늘리기로 결정함에 따라 모바일 D램의 공급물량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돼 삼성이 스탠더드 D램 축소물량을 새로운 8GB LPDDR(Low Power Doble Date Rate)4 모바일 D램으로 전환하는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5/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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