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택용 왁스 공장 폭발 사고
8월11일 연료 혼합탱크 폭발 … 수습과정서 2명 사상
화학뉴스 2015.08.12
8월11일 오후 1시 부산 강서구 대저동에 있는 광택용 왁스 제조공장에서 연료 혼합탱크가 폭발했다.
폭발사고로 300리터짜리 연료 혼합탱크에서 내용물이 쏟아져 나와 공장을 난장판으로 만들었으며, 탱크 앞에서 작업하고 있던 대표 김 모(60) 씨가 튕겨져 나온 탱크 덮개에 맞아 숨졌다. 김씨를 만나기 위해 공장 안에 있던 지인 송 모(52) 씨는 사고 뒤 호흡곤란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서 송씨는 “사고 당시 광택제를 배합하던 탱크에서 수증기가 새어 나왔고 김씨가 탱크 뚜껑을 잠그는 과정에서 덮개가 튕겨져 나오며 폭발이 일어났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탱크가 고압을 이기지 못하고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5/08/12>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아로마틱] 파라핀왁스, 900달러 붕괴 확실 | 2019-12-10 | ||
[아로마틱] 파라핀왁스, 미·중 무역마찰로 타격 | 2019-08-07 | ||
[석유정제] 파라핀왁스, 일본‧중국 하락세 전환 | 2018-10-05 | ||
[아로마틱] 파라핀왁스, 고공행진 계속된다! | 2018-06-28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계면활성제] 파라핀왁스, 공급과잉으로 전환 | 2019-03-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