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de, MTO 플랜트 가동 “목전”
생산능력 100만톤에 PE·PP도 … 2016년 가동에 수입 36억위안
화학뉴스 2015.08.24
Fude Energy Chemical이 Changzhou 소재 MTO(Methanol to Olefin) 플랜트를 이르면 2015년 말 완공해 2016년 초 가동한다.
생산능력 100만톤 상당으로 총 투자액은 4억달러 이상이며, PE(Polyethylene), PP(Polypropylene) 생산도 예정하고 있다. Changzhou 플랜트는 Ningbo에 이은 2번째 MTO 플랜트로 풀가동에 들어가면 수입이 36억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건설은 Changzhou 북부에 있는 Changzhou Binjiang Economic Development Zone(CZBJ)에서 실시하고 있다. 중국 과학원(CAS) 등이 개발한 독자 기술 <DMTO-Ⅱ>를 프로세스 채용해 이르면 2015년 12월 말 완공 및 가동을 계획하고 있다. 원료인 메탄올은 전량 외부에서 조달할 예정이며, 생산능력은 올레핀 30만톤 이상, 유도제품인 PE와 PP는 각각 15만톤, 20만톤 내외로 예상하고 있다. PP는 2016년 6월 완공을 목표로 가동을 개시하고 C4·C5 등의 유분도 생산해 특징 있는 유도제품을 통한 경쟁력 확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프로젝트의 주체인 Fude Energy Chemical은 금속·보험, 부동산 등의 사업을 폭 넓게 운영하고 있으며 2013년 Ningbo Heyuan Chemical을 인수함으로써 MTO 사업에 진출했다. Changzhou MTO 플랜트는 당초 2014년 가동을 목표로 했으나 작업이 지연된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15/08/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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