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닝, 항공우주용 세라믹 신규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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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시장에 화학뉴스 2015.08.28
코닝(Corning)이 혁신적인 기계 가공 글라스 세라믹 <MACOR> 솔루션을 아시아 항공우주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8월26일 발표했다.
신규출시는 글로벌 항공우주 관련기업들의 저밀도 복합재 구조물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루어진 성과이다. ![]() <MACOR>는 항공우주 분야에서 상용되는 고성능 저밀도 소재이다. 일반 금속가공 공구를 통해 후소성 가공 없이 쉽게 기계가공이 가능하고 고성능 플래스틱을 능가하는 기술적 내구성과 단열 특성을 보유한 다용도 세라믹으로 내방사성 및 낮은 열전도성을 보유하고 있다. 항공우주 제조기업은 고온 및 초고압에서 안정성을 유지하는 <MACOR>를 항공기 및 우주선을 위한 고도의 복잡한 부품으로의 기계 가공할 수 있다. <MACOR>는 까다로운 작동환경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나타내며 다양한 소재와 결합할 수 있어 생산공정 단축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과거 미국의 우주 왕복선 프로그램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아 재사용 우주왕복선 궤도기의 모든 경첩 부분과 창문‧문에 사용됐으며, 대형 MACOR 부품들은 NASA의 위성탑재 감마선 검출기에 채용됐다. 항공우주, 전자, 의료, 고진공, 레이저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적합성을 입증해 신뢰할 수 있는 기초 소재로 유럽과 미국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이하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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