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수익성 개선 “부진”
토러스증권, 높은 잉여설비 부담 지속 … 중국 타이어 재고 영향도
화학뉴스 2015.09.21
금호석유화학은 수익성 개선이 더디게 진행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토러스투자증권 박건태 연구원은 “2015년부터 증설계획이 대폭 줄고 부타디엔(Butadiene) 가격도 사상 최저수준을 기록했으나 잉여설비 부담은 여전히 높은 상황”이라며 “중국의 높은 타이어 재고도 영향을 미쳐 본격적인 개선에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반기 정기보수 종료와 중국 재고 증가로 부타디엔 가격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어 합성고무 구매수요를 지연시키고 있기 때문에 금호석유화학은 3/4분기 영업이익이 400억원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박건태 연구원은 “하반기 중국 타이어재고와 국내 부타디엔 재고가 예상과 달리 증가하고 있어 수익성 개선이 더디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에 2015년과 2016년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13.6%, 18.9% 하향 조정한다”라고 밝혔다. <화학저널 2015/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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