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정유․화학 신규사업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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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1주간 유럽 관련기업과 논의 … 일본․중동도 방문 예정 화학뉴스 2015.09.30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석유․반도체 사업의 청사진을 구상하기 위해 유럽 관련기업들을 방문했다.
SK그룹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9월20일부터 스페인,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협력기업들을 잇따라 방문한 후 28일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태원 회장은 경영에 복귀한 후 1년의 절반 이상을 해외출장으로 보내며 신규사업 기회를 찾겠다고 밝힌 바 있다. 9월22일 스페인 Repsol과의 합작 윤활기유 공장 준공식에 참석한 데 이어 안토니오 브루파우 Repsol 회장과 추가 사업 협력을 논의했다. 네덜란드에서는 반도체 장비기업인 ASML의 최고경영진과 함께 반도체 장비 공장을 살펴본 것으로 알려졌다. 스위스 제네바에서는 클로드 도팽 Trafigura 회장과 만나 에너지산업의 미래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Trafigura는 세계 3위의 석유 트레이딩 기업으로 석유개발 등 SK이노베이션이 육성하고 있는 신사업 전략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SK 관계자는 “최태원 회장이 유럽 방문에 이어 일본․중동 등의 협력기업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정유․화학 및 반도체 산업에 신규 투자가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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