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버스용 탄소섬유 용기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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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군산‧익산에 10대 보급 … 연비 향상에 배출가스 저감
화학뉴스 2015.10.02
효성이 전라북도와 함께 탄소섬유 용기를 장착한 시내버스를 보급한다.
효성은 전라북도 및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일진복합소재 등과 함께 탄소섬유소재 압축천연가스(CNG) 용기를 장착한 시내버스를 전주, 군산, 익산에 총 10대 보급했다고 10월2일 발표했다. 효성 전주공장에서 생산된 탄소섬유를 원료로 일진복합소재가 완주공장에서 CNG 용기를 만든 뒤 자일대우버스에 공급했으며 전라북도는 기관 조정 및 지원 등 총괄 역할을 수행했다. 탄소섬유 소재 CNG 용기의 무게는 500-600kg으로 1톤에 가깝던 기존 강철용기의 절반에 불과해 연비 향상과 배출가스 저감에 효과적이며, 강철용기와 다르게 폭발할 때 파편이 튀지 않아 승객의 부상 위험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라북도는 2016년에도 CNG 용기 장착 버스 10대를 추가 보급할 예정이다. <화학저널 2015/1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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