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부타디엔(Butadiene)은 연속 하락에 대한 반발로 상승했다.
아시아 부타디엔 시장은 특별히 상승할만한 요인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롯데와 한화의 이상한 거래가 상승을 견인했다.

부타디엔 가격은 10월2일 FOB Korea 톤당 890달러로 10달러 상승했으나 CFR SE Asia는 840달러로 변동이 없었다. CFR SEA는 FOB Korea에 비해 톤당 50달러 낮아 CFR을 감안하면 80달러 낮은 수준을 형성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CFR SEA는 Chandra Asri가 2014년 9월 중순부터 12월 중순까지 정기보수를 실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수요가 부진해 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동북아시아도 공급과잉이 지속되고 있고 수요 부진을 해결할만한 요인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상승했다. 롯데와 한화가 FOB Korea 톤당 890달러에 거래했기 때문이다.
무역상들은 중국의 합성고무 시장이 침체되고 있어 한국을 제외하고서는 상승할만한 요인이 없다고 밝히고 있다.
중국의 부타디엔 내수가격은 ex-works 톤당 7000위안으로 100위안 상승해 수입가격 기준 923달러를 형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