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산업, TPP 타결로 “먹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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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비해 수출경쟁력 하락 우려 … 참여하면 중국 수출 우려 화학뉴스 2015.10.06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이 화학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키움증권은 10월6일 TPP 타결로 자동차, 전기‧전자, 석유화학 등이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했다. 자동차산업 이외에는 영향이 미미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나 키움증권은 중국을 제외한 수출국가에서 일본에 비해 수출경쟁력이 뒤처질 것이라는 주장을 제기했다. 키움증권 마주옥 투자전략팀장은 “가격경쟁력 약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일본과의 경쟁구도를 구축하고 있는 일부 석유화학제품들이 수출경쟁력을 잃게 될 것”이라며 “화학산업에 이어 국내산업 전반적으로 부정적 영향이 예상됨에 따라 정부가 TPP 참여 여부를 본격적으로 검토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한국이 TPP에 뒤늦게 참여해 한국-일본 관세가 철폐되거나 낮아지면 일본기업이 한국 진출을 가속화해 국내기업이 타격을 입을 수 있을 것이라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국내 석유화학기업들은 대부분 중국 수출에 집중하고 있어 TPP 참여가 오히려 중국 수출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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