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정기보수에 설비 트러블로 타이트 … 동남아는 600달러로 상승
화학뉴스 2015.10.06
글로벌 암모니아(Ammonia) 가격이 아시아를 중심으로 반등했다.
암모니아는 9월 FOB SE Asia 톤당 410-447달러로 8월에 비해 30달러 이상 급등했으며 CFR FE Asia도 톤당 450-460달러로 15달러 상승했다. 8월에는 FOB SE Asia 405-415달러, CFR FE Asia 435-460달러를 형성했다. 암모니아 가격은 국제유가 하락과 다운스트림 시장의 장기침체, 인도네시아, 미국, 중동 등의 신증설이 이어져 2015년 톤당 500달러가 무너질 것으로 예상됐다. 여기에 곡물가격 하락, 계절 요인에 따른 비료 수요 감소에 정기보수 종료로 설비 트러블이 해소돼 하락 기조를 나타냈다. 그러나 예기치 못한 중동지역 설비 트러블에 따른 정기보수가 영향을 미쳐 동남아산을 중심으로 수요가 증가해 반등한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중동은 요소(Urea) 플랜트 완공이 지연되면서 원료 암모니아의 외부판매가 늘어 하락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사우디 Sabic이 8월 하순부터 40일 동안 정기보수에 들어갔고 설비 트러블이 발생하면서 수급타이트가 발생하고 있다. 유럽은 2014년 11월을 정점으로 가격이 떨어지기 시작했고 동아시아의 공업용 수요도 저조한 편이지만 동남아는 인도네시아 메이저의 생산중단 영향 장기화, 중동 설비 트러블로 11월 약 600달러로 상승했다. 수요가 저조한 미국은 CFR Tampa 445달러로 15달러 하락했으며, 유럽은 FOB Yuzhny 390-395달러로 최저가격이 10달러 상승했다. 국내에서는 삼성정밀화학과 남해화학이 암모니아를 수입하고 있으며 대형 저장탱크, 공급 파이프 등 인프라를 구축하고 국내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2012년까지는 일본과 같이 암모니아 원료를 수입해 직접 생산했지만 채산성이 떨어진다고 판단해 남해화학이 2002년, 삼성정밀화학은 2012년 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전면 수입으로 전환했다. 그러나 암모니아는 폭발 위험성이 커 운반이 까다롭고 영하 33℃를 유지할 수 있는 특수선박으로 운송해야 하며 저장탱크도 영하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전력 코스트가 상당해 수입 부담이 커지고 있다. 국내 암모니아 수입량은 2014년 116만톤으로 오스트레일리아산이 31만8498톤으로 가장 많았고 2015년 1-8월 24만5977톤으로 전년동기대비 2.2% 감소했으나 순위에는 변동이 없었다. <전화윤 기자> <화학저널 2015/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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