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네이처셀과 알바이오가 공동 운영하는 바이오스타의 줄기세포 기술연구원이 퇴행성관절염 재생의료 치료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10월8일 발표했다.
일본 재생의료병원 Hiromichikai는 국내 퇴행성관절염 줄기세포치료제인 <조인트스템> 임상 1·2상을 완료하고 데이터 및 논문을 근거로 재생의료 치료계획서를 작성해 특정 인정 재생의료위원회에 9월30일 치료허가 신청을 완료했다.
10월20일 재생의료위원회 심사를 통해 승인을 완료하면 후생노동성로부터 치료허가를 받아 국내에서 개발한 성체줄기세포 기술을 활용해 일본 의료기관에서 줄기세포 치료를 시행할 수 있다.
일본은 현재까지 2종인 성체줄기세포 기술로 치료허가를 받은 곳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오스타 줄기세포 기술연구원장인 라정찬 박사는 “일본 재생의료추진법이 시행됨에 따라 국내에서 개발한 기술을 일본에서 먼저 적용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집중할 것”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