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종합화학, 중국 합작사업 “순항”
중한석유화학, 상반기 영업이익 2552억원 … Wuhan 시장과 협력 논의
화학뉴스 2015.10.12
SK종합화학은 완용(Wanyong) 중국 Wuhan시 부서기 겸 시장이 서울 본사 사옥을 방문해 차화엽 사장과 환담을 가졌다고 10월12일 발표했다.
SK는 2013년 10월 지분율 35%에 해당하는 3조3000억원을 투자해 중국 Sinopec과 함께 중한석유화학을 설립했으며 2014년 1월부터 Hubei Wuhan NCC(Naphtha Cracking Center)에서 상업생산에 들어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4대 글로벌 파트너링>의 성공적인 사례 가운데 하나인 중한석유화학은 상업생산을 개시한 2014년 영업이익이 1476억원을 기록한 후 2015년 상반기에는 2552억원에 달하는 등 영업실적이 호조를 나타내고 있다. 차화엽 사장은 “중한석유화학 합작기업이 정식 출범한 뒤 NCC가 조기 안정화를 이루고 현재와 같은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Wuhan시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이라고 밝혔다. 완용 Wuhan시 시장은 “양측의 협력을 통해 서로가 구상하고 있는 것들이 긍정적인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한 가족과 같이 공동 성장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5/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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