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동부팜한농(대표 박광호)이 종합연구소를 충청남도 대덕연구단지에서 논산으로 이전해 10월13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동부팜한농은 최신 연구시설과 대단위 연구농장 확대를 통해 연구개발 인프라를 강화함으로써 농업 기초연구기관 등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동부팜한농 종합연구소는 1982년 경기도 화성에서 농업기술연구소로 출발해 1995년부터 대덕연구단지에 자리잡았으며 농업 부문 최고의 민간연구소로 제초제 <테라도> 등 고부가가치 원제 개발에 주력해 왔다.
논산종합연구소는 최신 연구설비 및 유리온실을 통해 3만6000평 상당의 연구농장을 운영할 계획이며, 인근에 국립농업과학원, 농촌진흥청, 화학연구원, 생명공학연구원 등이 포진해 있어 공동연구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광호 사장은 “미래 성장의 견인차인 종합연구소가 혁신 기술의 산실이자 핵심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