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 LCD는 한국-중국 기술격차 1년 … OLED 선점 시급
화학뉴스 2015.10.20
국내 디스플레이 생산기업들은 한국과 중국의 LCD(Liquid Crystal Display) 기술 격차가 1년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에 주력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신한금융투자는 중국 디스플레이 생산기업들이 2016년 하반기부터 8세대 LCD 공장에서 55인치 UHD LCD 생산비중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EO는 2014년 Hebei 소재 2번째 8세대 LCD 공장을 가동했고 2015년에는 BOE의 3번째 8세대 공장, China Star의 2번째 8세대 공장, CEC PANDA의 첫번째 8세대 공장이 운전에 들어갔다. 국내 8세대 LCD 공장에서는 주력제품이 55인치 UHD(초고해상도) LCD인 반면, 중국은 8세대 공장에서 32인치 HD LCD를 주력 생산하고 있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한국과 중국의 8세대 LCD 기술 격차는 201년 2년에서 2015년 1년으로 축소됐고 2016년에는 중국이 55인치를 생산하면서 6개월 이하로 축소되며 2017년에는 격차가 거의 없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국내기업들은 OLED 시장을 선점함으로써 디스플레이의 주도권 장악에 나서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010년 스마트폰용 OLED 양산을, LG디스플레이는 2014년 OLED TV 양산을 시작했다. 반면, 중국기업들은 스마트폰용 OLED 패널 투자를 시작했으나 LCD와 달리 성과가 미미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현철 연구원은 “차세대 성장동력인 OLED 사업에서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중국 BOE에 비해 탁월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성장성이 낮은 LCD 산업에서 과도한 투자를 하고 있는 BOE가 펀더멘탈 대비 고평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2016년 OLED TV 투자, 수율 개선, 제조코스트 절감으로 OLED TV 가격이 40% 하락하면서 LCD TV와의 가격 격차가 대폭 축소될 것”이라며 “2016년 하반기에는 OLED TV 대중화가 시작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화학저널 2015/1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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