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열재 시장은 정부가 관련기준을 신설 및 변경해 혼란이 증폭되고 있다.
KS M ISO4898 개정, 건축물 모니터링 사업 강화, 난연자재 사용 의무화, 외부단열재 사용 의무화 등 단열재 관련기준들이 2015년부터 시행되거나 무산되고 있어 혼란이 계속되고 있다.
특히, KS M ISO4898은 개정할 예정이었으나 생산기업들이 크게 반발해 무산됐으며, 나머지 규제들은 생산기업들이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EPS(Expandable Polystyrene)를 중심으로 구성된 국내시장이 정부의 규제강화로 시장비중이 변동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