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F, 폐기물 재활용 솔루션 개발
비타민 공장 폐기물 전량 재사용 … 원료가격 절감에 처리비용 줄여
화학뉴스 2015.11.03
한국BASF가 비타민 공장 폐기물 재활용하는 솔루션을 개발했다.
한국BASF는 전북 군산에 있는 비타민 B2 공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전량 재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11월3일 발표했다. 군산공장은 아시비아 가시피(Ashbya Gossypii) 곰팡이를 발효시켜 비타민 B2를 생산하고 있으며 고농도 폐수인 비타민 B2 발효 잔여물(BFR) 일부를 발효 배양액으로 재활용하고 동물사료 첨가제로도 활용하는 솔루션을 고안했다. 한국BASF는 신규 개발한 솔루션을 통해 제조코스트 절감 및 폐기물 처리비용 감소 효과 뿐만 아니라 환경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공적인 BFR 사업을 위해 9월 국내 축산 관련기업들과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BFR 솔루션을 통해 동물 영양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할 방침이다. 한국BASF는 자사의 독특한 페어분트(Verbund) 시스템을 통해 각 사업장을 지능적으로 연결시켜 생산, 기술, 수요처, 직원 등 자원 활용을 최적화 하고 있으며, 특정 공장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다른 공장에서 원료로 사용 해 원료‧에너지 절약 및 배출‧물류비용 절감 등을 추진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5/1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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