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2차전지가 성장 이끈다!
유안타증권, 2016년 영업이익 14% 증가 예상 … 자동차용 수요 기대
화학뉴스 2015.11.17
LG화학이 배터리 등 성장사업에 힘입어 영업실적이 호조를 나타낼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유안타증권 황규원 연구원은 “LG화학은 2016년 예상 매출액이 21조3000억원, 영업이익이 2조1285억원”이라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4% 증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황규원 연구원은 “LG화학은 프로필렌(Propylene)이 장기 하락 사이클에 진입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영업실적을 유지할 수 있으며 자동차 배터리 사업도 2016년 3/4분기부터 매출성장 및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LG화학은 국내 화학기업 가운데 석유화학제품, 건축자재 소재, IT 소재, 생활소재, 자동차 소재 등 가장 폭넓은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전체적인 평균 수익이 강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황규원 연구원은 “2016년부터 엄격해지는 자동차 연비규제로 친환경자동차 성장이 기대되는 가운데 LG화학의 원가 및 기술 경쟁력이 부각될 것”이라며 “20개 이상의 자동차 브랜드와 체결한 10조원의 수주액이 영업실적으로 실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5/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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