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8월 9만672톤으로 16% 감소 … 한국도 90%에서 83%로
화학뉴스 2015.11.24
일본은 2015년 들어 탈크(Talc) 수요가 감소하고 있다.
자동차 경량화에도 불구하고 주력 수요처인 수지용 수요가 감소했고, 제지용도 종이 생산 축소에 따라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탈크의 핵심 생산국인 중국은 매년 수출량을 통제하고 있지만 수출 부진에 따라 공급과잉이 확대되고 있어 2016년에는 가격을 인상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일본의 탈크 생산기업들은 대부분 중국산 원료에 의존하고 있지만 거듭된 가격인상 통보에 따른 공급리스크를 고려해 2014년부터 차이나 플러스 원(China plus One) 전략을 세우고 인디아, 파키스탄 등으로 원료 조달처를 다원화하고 있다. 중국도 수출이 감소해 공급과잉으로 이어지자 2015년 가격을 인상하지 않겠다고 표명했다. 인디아, 파키스탄산 수입가격이 올라 다시 중국산 수입이 50%에 달하고 있지만 시장을 dlg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은 중국산 탈크 원석, 파우더 수입량이 1-8월 9만672톤으로 전년동기대비 16% 감소했고 8월에는 9967톤으로 40% 격감했다. 특히, 주요 수요처인 수지용이 자동차 경량화에도 불구하고 감소했고, 제지용도 계속 줄어드는 추세가 계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2015년 중국산 수입량이 16만톤으로 전년대비 약 1만톤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탈크 수입도 중국산 수입비율이 낮아지고 있다. 1-8월 수입량이 평균 7%대 감소했기 때문이다. 탈크 전체 수입량은 2014년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중국산 수입비율은 2014년 90%에서 2015년 1-8월 83%대로 낮아졌다. 수입국을 다변화함으로써 중산 수입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중국은 유상수출허가(E/L) 제도를 통해 매년 탈크 수출량을 규제하고 있지만 2015년에는 아시아를 시작으로 선진국들의 수요가 부진해 E/L 규정수량이 크게 남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여기에 수요가 급증하던 중국 내수도 경기 침체로 제자리걸음하고 있다. 중국기업들은 탈중국 흐름과 실수요 악화에 따라 공급불안이 발생하자 가격인상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고 매년 연초에 통보하는 수출가격 인상작업을 2015년에 이어 2016년에도 실행하지 않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5/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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