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월 4조509억원에 4/4분기 호조 … 저유가에도 정제마진 개선
화학뉴스 2015.11.26
정유4사는 2015년 영업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2014년 사상 최악의 한 해를 보낸 정유기업들이 1년 만에 영업이익 5조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두바이유(Dubai)가 최근 7년여 만에 배럴당 40달러 밑으로 떨어졌으나 높은 정제마진 등 우호적인 외부요인에다 꾸준한 체질개선으로 저유가 상황에서도 수익을 내는 생존법을 터득했기 때문이다. SK이노베이션,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 등 정유4사의 1-9월 영업이익은 4조509억원으로 집계됐다. SK이노베이션과 GS칼텍스가 각각 1조6730억원과 1조968억원으로 1조원의 벽을 넘어섰고 S-Oil 역시 8604억원으로 1조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4207억원의 견실한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4/4분기 영업실적도 호조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4/4분기 영업이익이 3000억원이 상회하고 S-Oil은 2500억원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GS칼텍스도 3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현대오일뱅크까지 가세하면 2015년 정유4사의 영업이익은 5조원을 가뿐히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유기업들은 고유가에 고마진을 낸다는 기존의 고정관념과 달리 2014년 말 이후 지속되고 있는 저유가 환경 속에서도 2015년 호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 가운데 하나가 정제마진이며 정유기업들이 뼈를 깎는 체질개선을 추진한 점도 수익성 개선에 힘을 보탰다. SK이노베이션은 매주 각 계열사의 임원들이 참석하는 정례미팅을 신설해 최신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외부변수에 즉각 대응하는 체제를 갖췄다. GS칼텍스는 중동산 원유 의존도를 낮췄고 S-Oil은 울산공장 개선 프로젝트를 통해 고부가제품 비중을 늘리고 있다. 현대오일뱅크 역시 고도화설비 비율을 높이는 노력 등으로 수익성을 꾸준히 개선했다. 정유 관계자는 “2015년 영업실적 개선에 안주하지 않고 시장 의존적인 수익구조에서 탈피해 생존력을 확보하는 노력이 계속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5/11/26>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무기화학/CA] 유니드, 영업이익 40% 급증 기대 | 2025-05-20 | ||
[석유정제] 정유4사, 영업적자 우려된다! | 2025-04-11 | ||
[화학경영] 롯데케미칼, 영업이익 적자 장기화 | 2025-03-28 | ||
[석유정제] 정유4사, 정제마진 강세 기대한다! | 2025-03-13 | ||
[석유정제] 정유4사, 성과급 대폭 하향조정 | 2025-02-21 |
수탁사 | 수탁 업무 및 목적 | 보유 및 이용기간 |
---|---|---|
미래 이포스트 | 상품 배송 | 서비스 목적 달성시 또는 관계법령에 따른 보존기한까지 |
LG U+ | 구독 신청에 필요한 신용카드, 현금결제 등의 결제 대행 | |
홈페이지코리아 | 전산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
수집하는 개인정보 항목 |
성명, 회사명, 부서, 직위, 전화번호, 핸드폰번호, 팩스, 이메일, 홈페이지주소 자동수집항목 :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 |
켐로커스는 수집한 개인정보를 다음의 목적을 위해 활용합니다. (1) 성명, 회사명 - 회원제 서비스 이용에 따른 회원식별, 불량 회원의 부정 이용 방지를 위함 (2) 부서명/직위 : 회원의 서비스 이용에 대한 통계 및 마케팅에 활용 (3) 이메일, 홈페이지 주소, 팩스, 전화번호, 휴대폰번호 - 서비스 이용 후 계약이행에 대한 내용 제공, 결제 진행사항 통보, 영수증 및 청구서 송부, 불만처리 등을 위함 |
개인정보의 보유 및 이용기간 |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 지체없이 파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