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Total Refining & Chemicals이 중국에 메탈로센(Metallocene) 촉매를 사용한 고기능 PE(Polyethylene) 제조 프로세스 공급을 확대한다.
이미 2건의 공급실적이 있으며 현재는 Inner Mongolia 자치구에서 2020년 가동 예정인 PE 플랜트용으로 수주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2016년 그룹 계열사를 통해 Ningbo에 PP 컴파운드 공장도 신규 건설해 늘어나고 있는 고기능성 수지 수요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Total은 쌍봉성(Bimodal) PE 제조에 적합한 슬러리 중합기술을 보유한 미국 Chevron Phillips와 공동으로 메탈로센 PE 제조기술 공급에 주력하고 있다.
Sinopec의 Zhanjiang 플랜트와 Sinochem의 Quangzhou 플랜트에 공급했으며 생산능력은 각각 35만톤, 40만톤이다.
Inner Mongolia 자치구에서 수주 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것은 80만톤 플랜트이다.
석탄 베이스 화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건설을 계획하고 2016년 투자결정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며, 아시아에서는 중국 뿐만 아니라 동남아에서도 기술 제공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PP 컴파운드 공장은 그룹 계열사인 독일 Polyblend가 건설하며, 생산능력은 1만5000톤으로 2016년 말 가동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Polyblend은 자동차 부품용 PP 컴파운드에 강하며 Total이 2015년 3월 주식 약 70%를 취득해 자회사로 편입시켰다.
Total은 아시아시장에서 PO(Polyolefin)을 매년 50만톤 가량 판매하고 있으며 포장 소재 및 자동차 부품용으로 메탈로센 기술을 통해 타사와 차별화를 추진하고 있다.
PP 컴파운드는 프랑스 동북부 Carlin에도 2개 생산라인의 건설에 착수했으며 2016년 중반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