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본격화
5년마다 안전관리계획 수립‧시행 … 사용현황 조사에 관리교육 실시
화학뉴스 2015.12.07
영주시가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나선다.
영주시의회는 12월1일 제203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김현익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영주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조례안>을 상임위원회에 상정했다. 영주시에는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대형공장이 많고 사고 발생이 잦아 안전대책의 필요성이 거론돼 왔다. 조례안은 시장이 화학물질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5년마다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을 수립‧시행토록 하고 있다. 안전관리계획은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필요한 시책 및 안전관리 계획 수립, 안전관리위원회 설치 및 운영, 화학물질 현황 조사 및 공표, 화학물질 지역협의회 구성운영, 화학물질 관리를 위한 교육 등에 필요한 예산 지원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김현익 의원은 “조례안 발의를 통해 근로자와 주민들이 각 생산설비별 화학물질 사용실태와 폭발 및 유출사고가 발생했을 때의 영향을 파악하고 있어야 예방대책도 마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5/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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