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X케미칼, 임금협상 결렬 “파업”
수차례 협상에도 합의점 찾지 못해 … 삼양제넥스도 12월10일 돌입
화학뉴스 2015.12.10
한국노총 울산본부 산하 KPX케미칼 노조와 삼약제낵스 노조가 파업에 들어갔다.
양 노조는 사측과의 임금협상 결렬 및 임금체계 개편 저지 등으로 12월10일 오전 7시부터 파업에 돌입했다. KPX케미칼 노조는 사측과 2015년 13차례 임금협상을 진행했으나 사측의 임금동결, 호봉제 폐지, 57세 임금피크제 도입 등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파업을 결의했다. 노조는 부산지방노동위원회 조정을 거쳐 11월30일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86.7%로 파업을 가결했다. 삼양제낵스 울산공장 노사도 7차례에 걸쳐 교섭을 진행했지만 노조는 임금 4% 인상, 사측은 임금피크제 도입을 각각 주장해 협상이 결렬됐다. <화학저널 2015/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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