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바이오컨스, 폐수처리 기술 수출
대구시, 엔바이오컨스․중국2사 합작투자 계약 … 폐수 전문기업 설립
화학뉴스 2015.12.15
대구시와 중국 Jiangsu Yixing 지방정부가 양국 민간기업들과 합작기업을 설립해 중국 물 시장에 뛰어든다.
대구시는 대구환경공단과 엔바이오컨스, Yixing Environmental Protection Technology, Jiangsu Liaoyuan Environmental Protection Technology 4사의 한국·중국 경영 합작계약을 통해 폐수처리 전문기업을 설립할 예정이라고 12월14일 발표했다. 오·폐수 정화, 수돗물 공급, 해수 담수화 등을 포함한 물산업은 환경오염으로 물 문제가 심각한 중국에서 성장산업으로 꼽히고 있으며, 한국과 중국 지방자치단체가 미래 유망산업인 물산업과 관련해 제휴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합작기업의 자본금은 약 730억원으로 대구 물산업 클러스터에 입주한 폐기물 찌꺼기 처리 전문기업인 엔바이어컨스는 기술이전 대가로 중국으로부터 약 181억원의 계약금을 지급받는다. 계약은 2015년 4월 대구에서 열린 세계 물포럼 당시 중국 Yixing 주정부가 국내 환경 전문기업의 기술력에 관심을 가지며 대구시에 합자사업 파트너 물색을 요청했고 대구환경공단과 엔바이오컨스가 파트너로 선정됨에 따라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L> <화학저널 2015/1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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