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 1조5000억원으로 신규투자 모색 … 사실상 포기에 무게
화학뉴스 2015.12.22
GS칼텍스가 석유화학 투자계획 수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국내 정유기업들은 정유 사업에서 고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신규사업으로 석유화학 투자에 집중하고 있으나 GS칼텍스만 신규투자를 고심하고 있다. S-Oil은 프로필렌(Propylene)을 중심으로 PP(Polypropylene), PO(Propylene Oxide)에 투자한다고 밝혔으며, SK이노베이션은 SK종합화학을 통해 석유화학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도 롯데케미칼과 함께 현대케미칼을 설립해 컨덴세이트 스플리터(Condensate Splitter)를 건설하고 2016년 하반기 가동할 계획이다. 하지만, GS칼텍스는 P-X(Para-Xylene) 100만톤 플랜트 투자가 무산된 이후 뚜렷한 석유화학 투자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석유화학 투자 행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GS칼텍스와 Showa Shell Oil은 2012년 50대50 합작으로 1조원을 투자해 P-X(Para-Xylene) 100만톤 건설을 추진했고 정부가 외국인투자촉진법을 통과시키는 등 투자환경을 조성했으나 P-X 시황악화로 투자를 전면 보류하고 있다. GS칼텍스는 P-X 투자가 무산된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3년간 기초공사도 진입하지 못하고 있고 P-X 시황도 개선되지 않고 있어 사실상 사업 포기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P-X 외에는 석유화학 투자를 염두에 두지 않고 있어 당분간 기존사업 유지와 바이오사업 투자를 계속하며 GS에너지의 주식상장을 통해 독자적인 투자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GS칼텍스는 2015년 영업이익이 1조5000억원 수준에 달해 신규투자가 필요한 것으로 예상되나 P-X 사업투자 여부를 확정하지 않는 이상 석유화학 사업투자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정유사업을 중심으로 해외 자원개발 및 바이오 투자에는 지속적인 관심을 표명하고 있으나 석유화학 사업에서는 P-X 투자가 걸림돌로 작용해 신규투자를 진행하기 어려운 입장이다. <허웅 기자> <화학저널 2015/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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