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2016년 전망 “암울”
산업은행, 부진산업 분류 … 생산‧수출‧내수 감소하고 수입 증가
화학뉴스 2015.12.23
디스플레이산업은 2016년 생산과 수출 모두 감소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산업은행이 12월23일 발표한 <2016년 경제·금융·산업 전망>에 따르면, 디스플레이산업은 생산량이 71조5000억원 수준으로 2015년보다 2% 줄어들며 수출 역시 330억달러로 1.6% 감소할 것이 예상되고 있다. 내수도 40조2000억달러로 4.7% 감소하고 수입은 62억달러로 0.7%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은행은 디스플레이산업을 부진산업으로 분류하고 디스플레이는 텔레비전 등 전방산업의 부진으로 가격 하락이 지속되고 있으며 모듈 생산설비가 해외로 이전됨에 따라 앞으로 국내생산이 더 줄어들 것이라고 관측했다. 스마트 디바이스용 패널은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지만 텔레비전 및 컴퓨터 모니터용 패널 수급은 개선이 지연되며 생산‧수출‧내수가 모두 감소하며 전체적으로 부진을 면치 못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산업은행은 또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 패널 상용화가 확산되면 일시적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겠지만 중국의 생산능력 확대 등에 따른 경쟁요소 확산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K> <화학저널 2015/1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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