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ocera Optec이 자동차 탑재용 렌즈 개발을 강화한다.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보급으로 자동차 탑재 카메라의 수요 확대가 기대돼 고정밀 200만 화소 디지털카메라에 대응 할 수 있는 렌즈로서 가시광 및 적외선 렌즈의 채용을 제안해 나갈 방침이다.
200만 화소 카메라는 2018년 이후 본격 보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감지장치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비구면 렌즈 사용이 필수불가결하기 때문에 Kyocera Optec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 및 노하우를 활용해 개발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Kyocera는 자동차 관련 다양한 디바이스 및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자동차 탑재용 카메라 및 렌즈를 독자 개발하고 ADAS 등이 보급될 것으로 예상해 크기가 작고 신뢰성 높은 스테레오 카메라 시스템 및 200만 화소 디지털카메라 등의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그룹 계열사인 Kyocera Optec은 비구면 렌즈 등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자동차 탑재용으로 가시광‧적외선 렌즈의 개발을 추진해 고정밀제품 설계와 비구면 렌즈를 통한 광각 및 소형화를 실현했으며 내구성이 뛰어난 금속경통에도 채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2015-2016년 채용 증가가 기대되는 130만 화소 디지털카메라는 주로 플래스틱 렌즈를 사용한다.
감지장치로서 탑재되는 자동차 탑재 카메라에는 도로 흰색선 및 보행자를 정밀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급이 기대되는 200만 화소 카메라에 탑재되는 렌즈는 플래스틱으로 비구면을 실현하는 것이 어려워 유리로 만든 비구면 렌즈를 탑재하는 것이 불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Kyocera Optec은 ADAS 등에 채용될 것을 고려해 수요처에게 자사의 차별제품인 유리 비구면 렌즈의 채용을 촉구하고 있다.
적외선 렌즈는 그동안 사용해온 고가의 게르마늄을 칼코게나이드(Chalcogenide)로 대체해 본격적인 양산에 대비하고 가시광 렌즈는 후방‧주변 모니터 및 백선 인식 등의 역할을 하는 감지장치용으로써 전방‧측면 인식에 사용할 예상된다. 적외선 렌즈는 전방 인식 등에 대한 활용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