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중국은 PS(Polystyrene) 수입이 전반적으로 증가한 가운데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를 제외하고는 한국산 수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GPPS(General Purpose PS) 수입은 9월 5만6630톤에서 10월 5만6065톤으로 소폭 감소했으나 11월 5만7893톤으로 다시 증가했고 한국산은 6월 이후 계속 감소해 11월 3259톤을 기록했다.
HIPS(High Impact PS) 수입은 9월 1만7960톤, 10월 2만333톤, 11월 2만1252톤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으나 한국산은 10월 3180톤에서 11월 2890톤으로 감소했다.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수입량도 7월 이후 감소세를 지속하다가 10월 12만6921톤에서 11월 13만394톤으로 증가했으나 한국산은 10월 3만4110톤에서 11월 3만520톤으로 감소했다.

PET는 9월 이후 수입량이 계속 감소하고 있으나 한국산 수입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PET 수입량은 9월 1만4729톤, 10월 1만2560톤, 11월 1만1501톤으로 계속 감소하고 있는 반면 한국산은 9월 6597톤, 10월 7915톤, 11월 8406톤으로 증가하고 있다.
한편, 중국 EPS(Expanded Polystyrene) 수출량은 증가세를 지속하다가 9월 2만7317톤에서 10월 2만7268톤으로 소폭 감소한 이후 11월에는 2만2995톤으로 약 5000톤 가까이 감소했다. <박주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