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철금속 수입가격은 중국의 경기침체로 인해 수요가 감소하며 일제히 하락했다.
한국수입업협회(KOIMA)에 따르면, 2015년 11월 아연 가격은 수요 감소에 따라 CIF 톤당 1683달러로 7.9% 하락했다.
알루미늄도 수요 감소 등으로 가격이 CIF 톤당 1604달러에 거래되며 11.8% 급락했고 전기동 역시 수요 감소에 따라 CIF 톤당 5216달러를 기록하며 10월에 비해 6.1% 하락했다.
연은 수요 감소로 CIF 톤당 1750달러에 거래되며 5.6% 하락했고, 니켈도 시장이 침체됨에 따라 CIF 톤당 9468달러를 기록하며 10월 1만0595달러에 비해 10.6% 떨어졌다.

알루미늄스크랩은 수요 부진으로 CIF 톤당 1200달러로 11.1% 하락했다.
주석 수입가격도 수요가 부진해 CIF 톤당 1만5240달러에 거래되며 6.8% 하락했고, 동스크랩은 중국의 경기침체와 수요 감소 등으로 CIF 톤당 4800달러를 기록하며 9.8% 하락했다. <강윤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