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올레핀(Olefin)은 중동에서 에틸렌(Ethylene) 중심으로 증설 프로젝트가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동은 저렴한 에탄(Ethane)을 베이스로 에틸렌을 제조함에 따라 코스트경쟁력이 뛰어난 가운데 에틸렌 계열 생산능력을 계속해서 늘리고 있다.Petro Rabigh는 2017년 완공을 목표로 Saudi 소재 프로필렌(Propylene) 20만톤 크래커를 건설하고 있고 에틸렌 60만톤 크래커는 2016년 중반기에 PH-2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Borouge3는 2014년 6월 Ruwais 소재 에틸렌 150만톤 크래커를, 12월에는 프로필렌 110만톤 크래커의 가동을 개시했다.

Sadara는 Saudi 소재 에틸렌 150만톤 크래커와 Jubail 소재 에틸렌 150만톤 및 프로필렌 40만톤 크래커를 2015년에 가동 개시했고 Kavian은 Assaluyeh 소재 에틸렌 100만톤 크래커를 2015년 3월 가동 개시했다.
MehrPetroKimia는 2017년 Assaluyeh 소재 프로필렌 45만톤 크래커 증설을 계획하고 있고 Orpic은 2018년 Sohar 소재 에틸렌 크래커 증설을 계획하고 있으며 Liwa 소재 에틸렌 80만톤 크래커 증설은 2020년 1/4분기로 연기했다.
한편, 부타디엔(Butadiene)은 증설 프로젝트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Al Sejeel은 2018년 Ras Laffan 소재 부타디엔 8만3000톤 플랜트 증설 계획을 취소했고 Ethydco가 유일하게 Alexandria 소재 부타디엔 2만톤 플랜트를 2015년 1/4분기에 완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주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