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yoda가 <지속가능한 친환경 화학공정>을 개발‧보급한다.
친환경적인 화학 프로세스의 실용화를 주력으로 초심도탈황 공정, 이산화탄소(CO2) 개질기술 등을 일본기업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초산 제조기술은 미국 엔지니어링 메이저와 제휴해 세계시장에서 영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고효율에 컴팩트한 합성가스 공정, 에너지 절약에 크게 기여하는 접촉분해공법 프로필렌(Propylene) 프로세스 개발도 추진하며 조기 실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Chiyoda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화학공정을 액화천연가스(LNG) 부문에 이은 주력사업의 하나로 육성할 계획이며, 완성 프로세스 보급에 주력하고 에너지 절약 및 CO2 배출량 감축을 가능케 하는 신규 기술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초심도탈황 기술 는 수소화 탈황 촉매이며, 티타니아(Titania) 촉매와 알루미나(Alumina) 촉매의 조합해 뛰어난 수소화탈황 활성 및 수소화탈질소 활성을 실현했다.
기존 알루미나 촉매에 비해 섭씨 10도 가량 낮은 온도에서 운전할 수 있고 등유, 경유 외에 LOC에도 적용할 수 있다. 서부 석유에 채용되고 있으며 다른 정유공장에서도 채용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산화탄소 개질기술 은 이산화탄소를 많이 함유하고 있는 천연가스전 개발용 프로세스로 폭넓은 수소‧일산화탄소 비율의 합성가스를 고효율로 제조하는 것이 가능하다.
수소 비율이 높은 합성가스는 GTL(Gas-to-Liquid) 및 메탄올(Methanol)에, 일산화탄소 비율이 높은 가스는 옥소(Oxo)가스 제조에 적합하며, 일본 화학기업이 옥소가스 프로세스로써 채용된 실적이 있다.
초산 프로세스 는 메탄올 Carbonyl 반응을 통한 공정으로 촉매량을 늘려 반응 속도를 가속화하는 것을 가능케 했으며 물 사용량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초산 정제비용도 절약할 수 있다.
초산 프로세스는 BP와 Celanese가 과점하고 있어 진입장벽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Chiyoda는 미국 메이저 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인 KBR과 함께 신흥국을 중심으로 영업을 실시하고 있다.
합성가스 프로세스는 는 탄화수소 자원으로 합성가스를 제조하는 기술로 촉매 사용량이 기존 ATR(Auto Thermal Reformer) 기술에 비해 100분의 1에 불과하며 전체 비용의 약 절반 가량을 차지하는 개질 프로세스를 적은 비용에 빠르게 시행할 수 있다. 개질 반응을 거치지 않고 직접합성가스를 제조하는 것도 특징이다.
석유천연가스‧금속광물자원기구(JOGMEC) 프로젝트로서 Bench-Scale을 통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접촉분해공법 프로필렌 제조 프로세스는 현재 주류인 열분해 프로세스에 비해 에너지를 70% 가량 절약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이며, 열분해공법 반응온도가 섭씨 850도인 것에 비해 Chiyoda Corporation 프로세스로는 섭씨 560도로 분해한다.
경질 나프타(Naphtha), 셰일가스(Shale Gas)의 천연가스액(NGL) 유분, GTL 나프타 등 다양한 원료를 활용할 수 있으며 프로필렌 공급 부족 우려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L)